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화성에 바다가 존재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2001년 화성 탐사선 마스 오디세이호가 촬영한 사진에 나타난 '눈물방울 섬'은
800만년 전 지구의 해저처럼 심해지역에서 형성됐다고 공개했다.
연구원들은 길이가 5~50km, 면적 3~250평방킬로미터로
이 눈물방울 모양의 섬은 트리니다드섬에서 발견된
침식 흔적과 유사한 과정을 걸쳐 굳어진 거라고 주장했다.
로레나 모스카델리 박사는 '눈물방울 섬'의 육상에서 바람에 의해 침식된 것과는 달리
해저에서 물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것과 다르고
세모 모양은 오직 해저에서만 생긴다는 점에서 둘 다 바다의 존재를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모스카델리 박사는 다른 연구원과 달리
처음으로 해저지형을 증거로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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