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79위 복자화-명동대성당

띨빡이 2009. 4. 19. 13:27

조선교구 제2대 교구장인 앵베르 범 주교 및 두명의 성직자와 김대건 신부을 포함한 79위 복자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1839년의 박해(己亥迫害)와 1846년 박해(丙午迫害)때 순교한 분들인데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복식이 거행되었고, 1984년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맞아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에 의해 1866년 박해(丙寅迫害)때에 순교한 24위의 복자들과 함께 시성되었다.

 

(1926. 이탈리아, 주스타니안 作)

 

                                             [출처-명동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