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베네딕토상 -명동대성당

띨빡이 2009. 4. 19. 13:26

1889년 풍수지리설을 이유로 한국 정부와 토지 분쟁이 일어나자 블랑주교는 베네딕도 성인에게 특별한 가호를 청원하며, 일이 잘 해결되어 성당이 건립되면 성베네딕도의 제단을 바치겠다고 약속하였다. 블랑 주교의 뒤를 이은 뮈텔 주교는 이 약속을 지켜 성당이 완공된 후 베네딕도 성인의 목조상과 제단을 설치하였습니다. (중앙 제대의 우측 회랑 제대 위에 모심)

 

 

                                                [출처-명동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