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택목(良禽擇木), 똑똑한 새는 좋은 나무를 고른다고 한다. 꽃이 고와야 나비도 벌도 모여들듯이 사람도 마음씨가 곱고 예뻐야 친구들이 따르는 법.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은 온다. 이른 봄에 흰나비 보면 엄마 죽는다하여 흰나비를 보고서도 ‘아니야, 아니야, 노랑나비 봤어’하고 체머리를 흔들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사실 벌과 나비가 없는 세상은 끔찍하고 두렵다. 벌은 다음에 논하기로 하고, 여기선 나비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헌데, 서양인들은 나비를 ‘butterfly’라 하여 ‘누르스름한 색을 띠는 곤충’으로, 또 ‘다리 달린 나뭇잎’이라 불렀으니 풀숲에 앉으면 주위와 구별되지 않는 의태(mimicry)를 그 특징으로 삼았다. |
|
|
|
|
|
|
|
|
|
|
[*출처-네이버 백과*]
'게시판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시대 희귀자료 모음 (0) | 2009.04.19 |
---|---|
아리스토텔레스의 바퀴 (0) | 2009.04.19 |
과일껍질 다양한 활용법 (0) | 2009.04.19 |
초대칭 이론 (0) | 2009.04.19 |
결정의 세계 (0) | 2009.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