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바다-음악

목포의 달밤

띨빡이 2009. 6. 26. 17:07

 

 

여기는 목포항구 눈물많은 남쪽항구
사공은 간곳없고 홀로잠든 저 목선아
님싣고 갈적마다 님싣고 올적마다
얼마나 울었드냐 얼마나 울었드냐
목포의 달밤


님없는 무정항구 돌아서는 이별항구
물새도 잠든바다 깜빡이는 저등대야
뱃고동 울적마다 파도소리 칠적마다
몇번을 울었드냐 몇번을 울었드냐
목포의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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