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바다물결 위로 내님은 떠나간다네
그토록 고운정을 내 가슴에 남기고
내 님은 떠나간다네
돌아올날 기약하고 가신다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 달랠길 없어
가시는 뱃길 오시는 뱃길
두손모아 빕니다
여수항 푸른물결 위로 내님은 떠나간다네
그 곱던 사랑노래 내 가슴에 남기고
내 님은 떠나간다네
다시오마 그 약속은 하셨다지만
행여나 날 울리고 안 오실까봐
가시는 뱃길 오시는 뱃길
두손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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