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단장 정태영 신부)은 7월 25일 서울 반포동 성의교정 성의회관 성당에서 몽골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단은 의료봉사팀 50명, 사회봉사팀 31명 등 총 81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등지에서 활동하며 의료봉사팀은 내과·소아과·방사선과·산부인과·안과 분야 진찰 및 약품 제공을, 사회봉사팀은 집짓기·건물보수·가정방문 및 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톨릭대 총장 박영식 신부는 이날 발대미사에서 “이번 활동이 국제적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사랑과 나눔을 통한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천주교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몽골 봉사단 발대
띨빡이
2009. 8. 4. 21:33

-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몽골 봉사단 발대
곽승한 기자
( paulo@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