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6월 21일 알로이시오 곤자가(Aloysio Gonzaga)-카톨릭 성인

띨빡이 2009. 6. 23. 21:41

알로이시오 곤자가(Aloysio Gonzaga)| 6월 21일
성 알로이시오(1568-1591년)는 롬바르디아의 만토바 근교에 있던 가족 성(城)에서 태어나 부친의 대를 이어 군인이 될 처지였으나 경건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수도생활을 꿈꾸며 성장하였다. 한때 그는 궁중생활을 하였으나 귀족사회의 폭력과 방종에 크게 실망한 다음에야 예수회에 입회하기에 이른다. 그는 모범적인 수련자로서, 그 당시에 크게 유행하던 흑사병 환자들을 돌보던 중, 그 열병에 걸려 끝내 회복하지 못하였다. 성 알로이시오가 남긴 자신의 자서전과 편지 및 몇 가지의 영적 저술들은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그는 교황 베네딕도 13세에 의하여 '학생들의 수호성인'으로, 비오 11세에 의해서는 '가톨릭 청소년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4 알로이시오 곤자가(Aloysio Gonzaga) 06.21 수도자 1060
3 라자로(Lazarus) 06.21 성서인물 1244
2 에우세비오(Eusebius) 06.21 주교 780
1 데메트리아(Demetria) 06.21 순교자 945
 

 

                                           [출처-명동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