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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의 세계
띨빡이
2009. 4. 19. 15:55
크리스털(crystal)’이라고 하면 ‘물(水)처럼 맑고 투명(晶)’한’ 수정(水晶)이 떠오른다. 이때 말하는 크리스털은 수정을 가공하여 만든 것이다. 수정과 크리스털은 일종의 보석이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크리스털이 보석은 아니다. 왜? 귀하지 않으니까, 많으니까. 이런 크리스털은 그냥 결정(結晶)이라고 한다. 결정이란 화학물질이 굳어 고체가 된 것이다. 내부구조는 원자나 분자가 규칙적으로 반복되어 배열되고, 겉 표면은 평면이다. 결정은 다양한 기하학적 구조를 가져서 아름답고 전자산업이나 광학산업에 중요하게 쓰인다. 소금, 약품, 염료, 독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화학물질은 결정을 이루며 이 결정은 아름답다. 아마도 순수하기 때문일 것이다. 혹시 사람의 미추(美醜)도 순수성에 달린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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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과학*]